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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거래 해외선물거래, 오래할수록 줄어드는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프로
조회
3회
작성일
26-08-06 10:07

본문

 

 

 

해외선물거래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분들은 차트 분석에만 몰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어요. 지표도 여러 개 설정하고, 1분봉 5분봉을 번갈아 보면서 뭔가 큰 걸 찾으려고 했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확실히 변하는 게 있습니다. 거래 횟수가 줄어들고, 차트 앞에 앉아 있는 시간보다 과거의 제 매매 기록을 뒤적이는 시간이 더 늘어나더라고요. 사실 이건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해외선물거래는 시간이 정해져 있잖아요. 뉴욕, 시카고, 유럽 장이 열리는 시간이 다르고, 그 시간에 맞춰서 움해외선물 나스닥직여야 하다 보니 나스닥 선물지수처음에는 정신이 없해외선물거래습니다. 그런데 몇 달, 몇 년이 지나면 패턴이 보이기 시작해요. 특정 시간대에 움직임이 커진다든지, 발표 지표가 나오는 순간 변동성이 확 커진다든지 하는 식이죠. 그때부터는 굳이 모든 봉을 볼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오히려 내가 그동안 어떤 실수를 반복했는지, 어떤 조건에서 수익이 났는지를 정리하는 게 훨씬 중요해져요. 제 경우를 예로 들어볼게요. 작년까지만 해도 하루에 10번 이상 거래를 했습니다. 작은 손절이 쌓여서 하루 수익이 거의 없거나 오히려 마이너스인 날도 있었죠. 그런데 매매 일지를 쓰기 시작하면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어요. 제가 수익을 내는 거래는 대부분 오전 시간대에, 특정 지지선에서 반등하는 자리에서 발생하더라고요. 반대로 손실은 장 마감 전에 성급하게 들어간 경우가 많았고요. 이걸 알게 된 후로는 거래 횟수를 하루 34번으로 줄였고, 그 시간대가 아니면 그냥 안 들어갑니다. 거래량이 터진 반전 지점을 기다리는 습관이 생긴 거죠. 해외선물 차트를 보는 눈도 달라졌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고점과 저점을 연결하는 추세선만 그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거래량을 먼저 확인합니다. 거래량이 동반되지 않은 반전은 신뢰도가 낮다는 걸 몸으로 느꼈거든요. 특히 단기 고점과 저점을 연결해 만든 레벨이 중요하다는 것도 이제는 알겠습니다. 단순히 지지와 저항이 아니라, 그 선에서 거래량이 얼마나 붙는지가 훨씬 중요해요. 그래서 요즘은 차트를 볼 때 지표를 많이 달지 않고, 가격과 거래량, 그리고 몇 개의 레벨만 확인합니다. 정리하자면, 해외선물거래를 오래 할수록 덜 보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모든 봉을 다 볼 필요도 없고, 모든 신호를 다 잡을 필요도 없어요. 대신 내 매매 이력을 반복해서 점검하고, 그 기록에서 반복되는 패턴을 찾는 게 더 중요합니다.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시간을 투자해서라도 매매 일지를 꼭 써보세요. 단순히 수익과 손실만 기록하는 게 아니라, 그때 시장 상황과 감정 상태까지 적어두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저도 이제는 차트보다 기록이 먼저입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거래 횟수는 줄고, 수익률은 올라가는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